안녕하세요 영어랑포스트입니다.
혹시 영어문법공부하다가 ‘준동사’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동사면 동사지 ‘준동사’라는 건 뭘까요?
영어문법 공부할 때 헷갈릴 수 있는 개념이라
오늘 차근차근 설명해드리겠습니다.
함께 가보시죠!
한 문장에 동사는 하나입니다.
한 문장 안에는 주인공인 주어가 하나죠.
그 주인공(주어)의 활동과 활동하는 시간을 표현하는 짝꿍인 동사도 하나가 되는 겁니다.
그런데 한 문장에는 동사 의미가 2개 이상 필요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문장 안에서 주어의 활동도 표현하면서
목적어(대상어)의 활동도 표현해줘야 하는 상황도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주어가 동사를 가져갔으니 다른 동사 의미를 표현하기 위해서는
동사를 다른 품사로 변형해서 사용하게 됩니다.
모습만 변하는 거죠. 그게 바로 준동사입니다.
문장으로 표현해보면 ‘선생님께서 내가 집에 가도록 허락하셨다.’
이 문장에는 동사 의미가 2개 있죠.
1. 허락하다 2. 가다
동사 의미 ‘가다’는 동사가 아니라 다른 품사로 쓰여야 합니다.
그래서 ‘가다’는 준동사로 쓰이게 된 겁니다.
go가 동사 원형 처럼 보이지만 준동사 중에서 원형 부정사로 쓰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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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동사 종류에는 크게 To 부정사와 원형 부정사가 있는데요.
To 부정사는 [To+동사 원형]
원형 부정사는 [To+동사 원형]
To가 없어서 동사 원형과 모습이 똑같죠.
하지만 원형 부정사는 준동사, 동사 원형은 동사입니다.
그리고 분사에는
과거 분사[동사+ed]
현재 분사[동사+ing]
동명사는 [동사+ing] 입니다.
부정사는 명사/형용사/부사로 쓰이고
분사는 형용사로 쓰이고 동명사는 명사로 쓰입니다.
각각 동사의 의미를 지니지만 동사가 아니라 다른 품사로 쓰이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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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준동사는 언제 쓰이냐면 시제에도 쓰이고
수동태 표현을 할 때도 쓰이곤 합니다.
한 문장 안에 동사는 하나이기 때문에 동사가 이미 쓰이면
동사 의미 표현을 위해서 준동사를 쓰는 거죠.
진행 시제는 be 동사 + 현재 분사
완료 시제는 have + 과거 분사 have + been(be동사의 과거 분사) + 현재 분사
이렇게 표현됩니다.
추가로 수동태는 be 동사 + 과거 분사로 표현하죠.
그리고 공부를 하다 보면 ‘형용사의 서술적 의미’ 라는 말을 듣게 될 수 있는데요.
‘서술’은 영어 문법 표현 중에서 ‘동사’ 뜻과 같습니다.
결국 동사 의미를 가지면서 형용사로 쓰인다는 말이죠.
그래서 분사가 여기에 해당 됩니다.
그리고 부정사가 형용사로 쓰일 때도 해당되겠죠?
이렇게 준동사의 의미와 활용을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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